자동차의 계기나 경고등은 여러 정보들을 운전자에게 빨리 알려서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게 하는 것이 그 역할이다.
자신이 운전하는 차의 계기나 경고등에 관해 알고 있어야 하나,
많은 운전자가 계기에 대한 정확한 상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적색표시등으로 점멸은
즉시 정치하고 긴급한 응급조치 필요
운전중에 경고등이 켜졌음에도 빨리 발견하지 못해 고장으로 낭패를 당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적색표시등으로 점멸되는 엔진오일 경고등이나,
냉각수 온도 감지기, 충전 경고 등 등은 시급한 경고 장치이다.
무심코 지나치다가 고장을 확대시키는 경우가 많다.
충전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v벨트가 끊어져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냉각 펌프를 못 돌려주기 때문에
냉각장치의 과열을 초래할 수 있다.
안전하게 정차시킨 후 우선 v벨트를 확인해 봐야 한다.
벨트가 끊어짐이 없다면
되도록 전기 소모를 적게 하는 운전으로 충전계통을 손볼 수 있는 곳까지 이동하면 된다.
엔진오일 압력계나 브레이크 경고등이 깜박거려도 잠시 정차하여 확인 하여야 한다.
엔진오일의 압력이 떨어짐은 사람으로 치면 혈압이 떨어지는 것과 비교될 수 있다.
이때는 지체 없이 시동을 끄고
오일이 부족한지 점검해본다.
오일양이 충분한데도 경고등이 켜지거나 깜박 거리면
단순히 수혈만으로 고칠 수 없는 고장이므로 운행을 중단하고 기술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브레이크액이 부족할 때는 마스터 실린더 오일탱크에 보충한 뒤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힘껏 밟아 본 후, 각 바퀴 안쪽과 파이프가 지나가는 곳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는 곳을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브레이크 오일이 샌 흔적이 없다면
브레이크 라이닝이 오래 쓴 경우일 것이고 마모가 크므로 주행후에 브레이크 라이닝 점검을 받도록 한다.
대부분 오너들은 연료 경고등은 초기 점등될 때는 혼란스러워 한다.
연료경고등(황색)이 껌뻑거림은 연료가 바닥 근처의 레벨일 때 오는 현상으로,
노면의 경사나 커브로 유면의 변동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때는 대게 약80km 내외를 더 갈 수 있는 양의 연료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끝.
전병협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대표 https://blog.naver.com/jbhyup21
교통안전교육전문가, 칼럼니스트, 수필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부회장
http://www.00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83